남방고추돌고래 (Southern Right Whale Dolphin) 조금 특이한 이름과 검은색의 등무늬를 가진 이 녀석은 남반구의 한랭 해역에서 서식한다. 남아메리카 서부 연안에도 서식하였지만 사람들의 포경으로 인해 수가 줄어들어 지금은 그 수가 많지 않다. 무늬도 무늬지만 남방고추돌고래의 가장 큰 특징은 남반구의 서식하는 고래중 유일하게 등 지느러미가 없는 종이란 것이다. 2m 남짓한 작은 크기, 그리고 두턱에 각각 43개에서 49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다. 큰 포투 (Great Potoo) 튀어나올듯이 큰 눈이 특징인 큰 포투는 쏙독새에 가까운 포투과에 속하는 새로 열대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큰 딱정벌레와 귀뚜라미를 잡아먹지만, 가끔 별식으로 박쥐도 사냥하는 녀석이다..
1. 말랄라 유사프자이 2009년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는 고작 11살의 작은 여자아이였다. 그녀는 탈레반의 통치하에 있었던 파키스탄의 스왓 밸리에서 여자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지지를 위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기고하였고 이 글은 다음해 여름 파키스탄 정부군이 스왓밸리를 탈환하자 뉴욕타임스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곧 유사프자이는 유명해졌고 여러 영상매체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각들을 거침없이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인기로 말미암아 유사프자이는 국제아동평화상 후보로까지 추천되었다. 하지만 13살이 되던 2012년 10월 9일경 학교를 가기위하여 버스를 기다리던 중 유사이프자이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남자는 유사프자이에게 이름이 뭔지 물어보았고,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이세상에서 살다 사라지기전에 무언가를 남기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자손을 남기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지식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사람또한 존재하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남기기도 합니다. 그러한 욕구는 비단 우리 인간의 문명이 생기기 이전에도 존재하였습니다. 바로 '미술'로 말입니다.오늘 알아볼 5가지 선사시대의 그림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1. 신석기시대의 출산장면 2005년 이집트의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한 작은 동굴에서 지질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흡사 동방박사와 예수의 탄생 장면을 그려논듯한 이 작은 그림은 예수가 태어나기 3000년도 전에 그려졌습니다.이러한 벽화는 동시대 벽화중 최초로 출산을 기록한것으로 보여지며 다른 알려진 벽화중에 출생장면을 기록한 것은 없..